영화7 영화 카운트다운(Countdown, 2016) 후기 오랜만에 영화 후기를 올리게 되네요. 그 동안 너무 게을렀나봐요... 줄거리는 대략 형사 레이 톰슨에게 의문의 영상 편지가 도착을 하고 그 영상에는 한 아이가 온몸에 폭탄을 두른채 납치되어 있고 범인은 그 대가로 엄청난 몸값을 요구하게 됩니다. 폭탄이 터질 때까지 남은 시간은 6시간 40분, 그 안에 모든 것을 해결해 나간다는 영화입니다. 음... 저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 보면서 킬링 타임용으로도 그 값어치가 없는 듯 합니다. 보다가 짜증나서 빨리 돌리기를 했습니다. (여담이지만, 원래 기능이 있었는지 새로 생긴 것인지 모르겠는데 곰플레이어에 빨리 감기 배속 기능이 있더군요. 이걸로 시원하게 돌렸습니다.ㅎ) 어설픈 전개, 엉뚱한 이야기, 별다른 흥미없는 볼거리... 이 삼박자가 아주 잘 맞아들어가네요. .. 2016. 12. 16. 영화 치외법권을 보고 나서 영화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사이비 교주가 각종 악행을 하면서 부를 축적하고, 그 부를 유지하고 더욱 늘려가기 위해 권력과 결탁하게 되는데 이 교주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정상적인 방법에 의해서는 죽어도 안된다는 것을 알고 2명의 우리나라 최고의 또라이 형사를 투입해서 잡는다는 얘기입니다. 우선 임창정의 액션 씬은 10점 만점에 8.5점은 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방식이 좀 어정쩡하고, 배우들의 연기력을 최고조를 끌어올려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도 못했던 것 같습니다. 역시나 우리나라 최고의 다작 출연 배우 이경영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 분은 항상 악역을 해와서 너무너무 싫어하는 배우인데 역시 교주 역할을 이 분이 하셨네요. 이 분은 악역이어서 싫기는 한데 나름 연기는 소름 돋.. 2015. 9. 10. 극한 미션(러시안 트랜스포터)을 보고 나서 제가 영화를 워낙 좋아해서 몇 년 전만해도 아주 시사회라는 시사회는 다 쫓아 다닐 정도로 극성이었는데요. 현재는 시골이라서 극장이 주변에 아예 없기도 하구요ㅋㅋ 또, 그때 만큼의 영화에 대한 열정이 좀 식었나 봅니다. 오랜만에 영화를 하나 봤습니다. 아주 특이한 영화를요 ㅋㅋ 제목이 극한 미션이라고 되어있는데 원래 제목은 러시안 트랜스포터네요. 2008년에 러시아에서 개봉되었던 영화라고 하는데요. 러시아 영화를 거의 접하지 않은 저로서는 많이 당황스럽습니다.--;; 원래 러시아 영화의 주류가 이런 것인지, 아니면 이 영화만 이런 것인지 해서요. 액션도 뭔가 60% 부족하고, 스토리는 80% 부족하고, 연기는 70% 부족하고 음음…. 제가 할리우드 영화에 길들여져서 러시아 문화를 이해를 못해서 그런 것이면.. 2015. 9. 2. 이전 1 2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