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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일상

일출을 맞이하는자의 간절함

by NewEung 2020.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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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해가 또 떠오르네요

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 차박이라는 것을 해봤습니다. 어젯밤에는 도대체 몇 도였는지 모르겠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차 시동을 걸어보니 영하 3도가 찍히네요. 생각보다 따뜻할 줄 알았는데 엄청 춥게 잤습니다. 그래도 덕분에 일출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무엇이든지 노력 없이 되는 것은 없다는 것을 다 늙어가는 요즘 새삼 깨닫게 되네요.


어젯밤에 도착했을 때에는 보름달이 지나간 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아직도 둥그런 달이 있었고 그 달빛에 가려져서 별들은 전혀 없더군요^^ 썬루프를 열고 찍어본 달의 사진입니다. 이번에 새로 장만한 갤럭시s20 울트라로 찍은 사진입니다.


영화 한편 보고 잠을 자는데 이불과 옷을 충분히 준비를 했는데도 발과 머릿 쪽이 얼어버리는 줄 알았네요. 다음에 나갈 때는 좀 더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네요. 새벽 6시 45분이 조금 넘었을 때 해돋이 시작되었습니다. 맨 아래 사진은 최대한으로 줌 해서 찍은 겁니다.


해돋이를 보면서 나름 이런저런 소원을 빌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이루고자 하시는 모든 일들을 모두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짧은 동영상으로 일출 장면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셔서 시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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