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창 시장 근처에 있는 맛집입니다. 이곳은 짬짜면이 가장 맛있다고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짬봉만 먹습니다.^^ 짬짜면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좀 독특하지요. 통상 다른 곳에서는 짬짜면 하면 하나의 그릇을 두 칸으로 나누어서 한칸에는 짜장면, 나머지 한칸에는 짬뽕 이렇게 들어가는데요. 여기 짬짜면은 두 가지를 한꺼번에 섞어서 비벼 먹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짬뽕은 홍합을 많이 넣어서 시원한 맛이 일품인데요. 거의 한달만에 가봤는데 그 사이에 주인장이 바뀌셨네요. 약간 홍합의 양과 질이 좀 떨어지는 듯 한데 대략 맛은 비슷한 것 같구요.
한 그릇에 5,000원입니다. 싼 것은 아니지요.
홍합을 다 발라내면 요렇게 나옵니다. ㅋㅋ
홍합 껍데기만 따로 모아서 찍어 봤습니다.
음… 확실히 그전 주인장 때보다는 홍합의 양이 적군요..--;;
딱히 이곳을 능가할 만한 맛을 내는 곳이 없기 때문에 다음에라도 이곳을 찾을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짬짜면은 다음에 먹고 사진 올리겠습니다.
반응형
'My life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우살이 준비 (0) | 2015.08.25 |
---|---|
최근 텃밭 상태와 아주 소소한 수확 작물입니다.^^ (0) | 2015.08.25 |
광천 토굴 새우젓 시장 다녀왔습니다. (0) | 2015.08.24 |
견우와 직녀가 1년에 한번 만나는 칠월칠석 날 비가 오고 있네요. (0) | 2015.08.20 |
대한민국신지식인총연합회 행사를 다녀왔습니다. (0) | 2015.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