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들이 사용하는 유한 킴벌리의 하기스 물티슈에
메탄올이 허용 기준치를 초과하여
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고 합니다.
이에 소비자들의 항의와 비난이 끊이 않고 있는데요.
회사 측은 사과와 함께 판매된 제품에 대한
회수 및 보상에 대한 절차에 착수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린 아이들을 상대로 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크다고 할 수 있고,
그래서 소비자들도 더 화가 나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유한킴벌리 홈페이지에
자세한 내용을 공지해 놓은 상태입니다.
회수 대상 : 하기스 아기 물티슈 전제품, 그린핑거 아기 물티슈 전제품
해당 제품을 보유하신 고객은 구매처, 구매일자, 개봉여부, 영수증 소지여부와
상관없이 환불을 해주겠다고 하니까 환불 사이나 고객센터를
통해서 신청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회수 및 환불 접수 사이트 : www.ykbrand.co.kr/Refund/Application
고객지원센터 : 080-010-3200(무료 전화), 1666-7067(문자/발신자 부담)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라는 기치 아래
다른 기업들과는 달리 인간 중심의 경영이라는
여러가지 시도들을 해 온
국민 친화적 기업이 아니라고 할 수 없는데요.
이렇게 잘 쌓아온 기업 이미지
한순간에 바닥으로 떨어질 듯 합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 부처는 관리 감독을,
그리고 기업들은 자체 검수 등을 강화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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