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0 Ultra 사전 예약했어요.

현재 사용하는 스마트폰이 갤럭시 노트 8인데 몇 년 사용하다 보니 액정도 깨져있고 배터리도 광탈이고 해서 바꿔야 하나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노트로 필기를 많이 해서 올해 노트가 나오기를 기다려야 하나 하고 있었는데 올해 출시되는 노트에 카메라가 1억 800만 화소가 장착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말을 듣고 그냥 이참에 갤럭시s20 Ultra로 사전 예약을 했습니다. 갤럭시s20과 갤럭시s20 플러스는 화소가 울트라보다는 떨어진다고 해서 일단 울트라로 결정을 했구요. 사전예약은 삼성디지털 프라자에 가서 했습니다. 다만 갤럭시s20과 플러스는 2월 27일경 받아볼 수 있는데 울트라는 사전 예약자가 많아서 아마도 3월 중순 경에나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원래 통신사를 끼지 않고 항상 자급제폰으로만 구매합니다. 자급제가 좋은지 통신사 끼는 게 좋은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길게요.^^

1. 사전 예약 기간 : 2월 14일부터 2월 26일까지 13일간 진행이 됩니다. 이제 며칠 남지 않았네요. 

2. 기종

총 3가지의 모델(s20, s20+, s20 ultra)

 

3. 스펙 

 ⓐ프로세서는 3가지 모델 모두 동일합니다.

프로세서 성능

ⓑ디스플레이 해상도 등은 모두 동일합니다.

디스플레이 해상도 등

ⓒ가장 차이가 나는 것이 카메라 부분인데요. 먼저 메인 카메라는 아래와 같이 차이가 납니다. 특히, 울트라에서 급격이 수치가 높아지네요.

메인 카메라 화소

  전면 카메라의 화소도 울트라가 월등합니다.

전면 카메라 화소

  삼성에서 광고하고 있는 메인 카메라의 줌 부분인데요. 이게 울트라가 압도적이네요. 디지털 줌이 100배네요.

노트10+와의 비교 화면

 ⓓ이 밖에 메모리 사이즈는 12G로 세 모델이 동일한데 저장 공간이 기본형은 128G, 나머지 두 모델은 256G입니다. 또한 배터리는 각각 4000mAh, 4500mAh, 5000mAh로 다릅니다. 제가 현재 사용 중인 갤럭시노트 8이 3300mAh 인데요. 이것보다 월등하네요. 삼성프라자 직원 분의 말씀으로는 s20 시리즈의 배터리는 최적화가 되어 있어 단순 비교한 수치보다도 더욱더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거라고 하시네요.

 ⓔ마지막으로 색상이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s20과 s20+는 클라우드 화이트, 클라우드 블루, 코스믹 그레이의 3가지 색상인데요. s20 ultra는 코스믹 블랙, 코스믹 그레이의 2가지 색상이네요. 울트라를 선택하면서 현장에서 직접 살펴본 바로는 저는 코스믹 블랙이 나은 것 같아서 이것으로 사전 예약을 했습니다.

4. 사은품

ⓐ삼성디지털 프라자 자체 사은품

 ▶갤럭시 홈 미니와 네모닉 미니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게 되어 있는데 저는 집에 가전이 별로 없는 관계로 네모닉 미니를 선택했습니다.

  ▶액정 파손 교체 비용을 50% 지원해 준다고 합니다. 이 부분이 중요한데요. 삼성전자 자체에서도 교체 비용 50%를 지원해 주기 때문에 이 두 개를 활용하면 100% 공짜로 파손된 액정을 교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액정 파손 빈도 높은 저에게는 아주 유용한 혜택이네요.^^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99,000원에 살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고 하네요.

이제 빨리 갤럭시s20 ultra가 출고되기만을 기다리면서 3월 중순까지 손꼽아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